엄궁파출소, 범죄예방 ‘빈집 순찰표지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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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궁파출소, 범죄예방 ‘빈집 순찰표지판‘ 설치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0.2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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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엄궁파출소) 주택 재개발구역 빈집에 대한 범죄예방 대책 간담회 모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경찰서 엄궁파출소(소장 김상무)는 관내 주택 재개발구역 빈집에 대한 범죄예방 대책으로 ‘빈집 순찰표지판‘을 활용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엄궁파출소는 지난해 여름 부산 수영구에서 귀가중인 여성을 재개발 지역 비어있는 아파트로 끌고 가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되어 재개발 구역 빈집 관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점을 착안 엄궁 파출소는 의견을 수렴해 지역 치안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진제공:엄궁파출소) 순찰표지판 부착 모습

지난 6월 25일 구의원, 동장, 주민들과 총 3회에 걸쳐 간담회를 가져 의견을 청취하여 엄궁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어두운 곳에 보안등을 추가 설치하였고, 50여 곳 빈집에 대해 자체 제작한 ‘빈집 순찰표지판’을 부착하여 관할 경찰관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대문이 열려있는 빈집은 내부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재개발 구역 범죄예방의 한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사진제공:엄궁파출소) 표지판 부착 빈집 주변 순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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