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초읍 어린이대공원 등 4개소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숲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숲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등 3000여 명이 참여, 다양한 숲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숲을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채로운 숲 관련 체험행사가 되었다.

시는 지역별로 참여자가 행사에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어린이대공원을 비롯한 부산치유의 숲, 대연수목전시원, 화명수목원 등 지역별로 나눠 생사를 진행 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숲 해설과 자연물 만들기, 생태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분야 전문인력 및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하여 내실 있게 숲 체험 행사를 진행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숲 체험을 통해 올바른 정서함양과 바른 인성이 형성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