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물류 기업 자스포워딩, 인천공항에 물류창고
상태바
세계적 물류 기업 자스포워딩, 인천공항에 물류창고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9.10 2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기업

 

   
▲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왼쪽부터 JAS 안일섭 이사, JAS 한상순 부장, JAS 김학범 상무, 이홍재 회장 (JAS 퇴임), JAS 이호진사장, JAS 아시아 EVP 크리스챤 네벨, JAS 월드와이드 CEO 마르코 레브피, 인천공항공사 이호진 영업본부장, JAS 최성호 전무, 인천공사 물류영업처 류진형 처장, 근정건축 김종문사장, 대원건설 한민수사장 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는 글로벌 복합물류전문기업 (주)자스포워딩코리아 (대표이사 이호진)의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물류창고 개장식을 지난 9일 인천공항 물류단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이호진 영업본부장, 김영남 한국국제물류협회장 등을 비롯해, 항공물류업계를 대표하는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자스포워딩코리아 대표이사의 기념사 및 내․외빈 축사,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천공항에 물류창고를 개장한 자스포워딩코리아는 1987년 설립된 화물포워딩 전문기업으로, 미국 애틀란타를 기점으로 현재 80개국 230개 도시에 물류거점을 운영 중인 Worldwide Network-JAS(Jet Air Service)의 일원이다.

 글로벌 물류기업 자스포워딩코리아가 약 3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준공한 본   물류창고는 창고동 지상2층, 사무동 지상 4층으로 구성된 연면적 3,401㎡ 규모의 대형 항공물류시설이다.

 글로벌 기업이 인천공항에 물류창고를 개장함에 따라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우선 이번 물류창고 개장은 인천공항의 국외 환적물동량 증대로 이어지고, 나아가 인천지역의 고용을 확대하고 외화수익을 창출해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는 등, 경제적  선순환 효과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호진 영업본부장은 축사에서 “세계적 물류기업 자스포워딩의  입주를 통해 인천공항은 물류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며   인천공항과 자스포워딩코리아의 협업이 창출해 낼 시너지효과에 큰 기대감을 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