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구) 부산새벽시장 명절맞이 이벤트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감전동 부산새벽시장에서 "명절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부산새벽시장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부산새벽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새벽시장 1층(공판장라인)에서 싱싱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도매가격의 50% 할인하는 “반값행사”를 방문고객 100명에게 진행한다.
또한 빙수체험, 송편 만들기 체험, 투호체험, 문화공연, 노래자랑, 경품행사, 떡메치기 포퍼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그 외에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응모권을 배부하여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대근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상인과 고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부산새벽시장을 부산권의 대표적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