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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18일 울주생활문화세터에서 총회를 게최하고 공식 출범한 시유어게인 회원들 |
〔울산:글로벌뉴스통신〕울산부산 지역을 주 무대로 활동하던 문화예술단체인 시유어게인(See You Again, 공동대표 육미선 ․ 박정례)이 본격 출범하였다.
이 단체는 18일(토) 울주생활문화센터에서 공식 창립식을 갖고 아마추어 연극단원들에게 일반연극 부문 단원증을 공식 수여하였다.
동 단체는 울산을 본거지로 2015년부터 시니어들이 아마추어 연극단을 결성하고 단위 학교를 찾아 학교폭력예방 전문 연극을 재능기부형식을 참여를 시작으로 인성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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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18 일 공식 연극일반단원증을 수여 받은 시니어 및 주니어 단원들 |
2017년 부터는 인성연극 및 가족사랑 연극을 창작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문학팀, 음악팀, 시 낭송팀으로 나누어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이 단체 박정례 공동대표는 “우리는 지난 3년 간 아마추어로서 찾아가는 연극 활동을 재능기부 참여여하면서 역량교육 등 다양한 준비를 해왔고 이번에 12명에게 단원
원증을 수여하였다“ 고 밝혔다.
육미선 공동대표는 “이번 수여식을 그동안 참여했던 단원들에게 그 능력을 인정하는 의식이다”며 단원들이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이 날 수여식은 주니어 단원으로 조재민(초3), 박하나(유치부)와 장애 연극단원 정재희(지체3급)씨에게도 단원증이 수여했다.
이 단체는 9월 초 부산광역시청, 9월 중순 제7회 울산광역시 평생교육박람회, 10월 2018 대한민국평생교육박람회, 12월 순천 연극제 등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연극 외 소외계층 대상 문예팀, 음악팀도 활동하고 있어 향 후 소외계층들에게 찾아가는 예술활동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