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국회 특활비 전면 폐지" 촉구
상태바
바른미래당, "국회 특활비 전면 폐지" 촉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8.14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몇몇 의원들은 8월14일(화)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 특활비 전면 폐지를 약속하라"며 기자회견을 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유의동-이찬열 의원, 김관영 원내대표, 이학재-하태경 의원

김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은 원내대표 간 특수활동비 전면폐지 합의내용을 믿었고 세부 제도 개선 방안은 국회의장에게 일임함으로서 이번 특활비 폐지 문제가 일단락되는 것으로 알았다” 그런데 "어제 원내대표 간 전면폐지 합의 내용에 잉크도 마르기 전인 오후에 민주당은 교섭단체 몫 특활비만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으며,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특활비는 부분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비판했다.

또한, “거대 양당은 꼼수 특활비 폐지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전면 폐지에 동참해야 한다”며 “바른미래당은 특활비 전면 폐지"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유의동, 이찬열, 이학재, 하태경 의원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