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환경녹지국은 지난 3일(금)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소비 촉진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70여명이 참여한 런치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런치투어는 「포항경제 붐업(Boom-up) 플랜」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으며 점심시간 런치투어 뿐만 아니라, 소비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사진제공:포항시)환경녹지국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해도동의 한 식당에서 런치투어를 실시했다.

또한,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포항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기업·제품·특산품 이용하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 실천에 앞장서기를 다짐했다.

이날 하영길 환경녹지국장은 “런치투어는 오늘 뿐만 아니라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처럼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 모임, 가족들과의 저녁 식사도 지역 상권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은 노력이라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