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가족특화 작은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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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족특화 작은 도서관 개관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2.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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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쉼터, 배울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한 곳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시흥4동 주민센터 내 1층 로비에 북카페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안락함을 제공하고, 책읽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도란도란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해 가족특화 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도서관에서 우리동네 북카페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바, 새마을문고중앙회 금천구지부에서 시흥4동을 사업장이  선정됐다.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설계를 거쳐 북카페를 조성했고, 3층 도란도란 작은도서관도 온돌형 공간으로 만들어, 자녀들은 따뜻한 바닥에서 뒹굴며 책을 읽고 부모들은 의자에서 담소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새롭게 단장한 도란도란 북카페는 책도 읽고 담소도 나누고 커피도 마시며 즐거운 마을 사랑방 역할하는 공간이 돼, 새마을문고중앙회 금천구지부에서 공개위탁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구 관계자는 “시흥4동 주민센터(독산로36길14) 1층에는 도란도란 북카페가 있고, 3층에는 도란도란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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