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만 前 감독, “우슈국가대표 자격논란”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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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만 前 감독, “우슈국가대표 자격논란” 말하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7.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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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정용만 前 우슈국가대표팀 감독

[국회=글로벌뉴스통신](글로벌뉴스통신 2018.03.24/2018.07.06./2014.10.11.관련기사)

 정용만 前 우슈국가대표팀 감독(1993~2003)은 2001년 체육훈장 청룡장, 1996년 대한체육회 지도상을 받은바 있으며, 우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올바른 지도자에 의해 양성되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정 前 감독은 “우슈국가대표팀 現 감독 K씨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였으나, 혐의없음으로 불기소처분(서울서부지검2017형제15939호.2017.6.26) 결정났다”며 인터뷰를 시작하였다.
 
정용만 前 감독은 現 우슈국가대표 감독 K씨에 대하여 입을 열었다. "우슈국가대표 감독 K씨는 허위경력 제출논란, 국가대표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국가대표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다는 논란의 중심에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제공: 정용만) 대구MBC뉴스데스크 - 대구시청 우슈팀 감독 허위 경력논란

이어, “이미 과거 대구시청 우슈감독 당시에도 자격논란으로 대구 MBC 뉴스데스크에서 보도 된 바 있다. 당시 2014년 2월27일자 대구 MBC 뉴스데스크 대구시청 우슈감독 허위경력논란 보도에서 K 모감독(대구시청 우슈팀)의 인터뷰내용을 인용하면서, 당시 방송에 제(K씨)가 영천시 우슈협회 코치로 있었던건 아니지만 코치생활을 했다는거죠, 왜냐하면 선수를 지도하는 거는 일단 코치로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지도자나 코치로 보지 않습니까? 통상적으로...라고 K씨가 안터뷰 한것"은 이는, “영천시 우슈협회 코치로 있지 않았다고 본인이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후 "2016년 대구시청은 K씨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사진제공: 정용만) 당시 대구시청 무자격논란 우슈실업팀감독 해임요구 시위장면 기사

또한, “당시 前 대구시청실업팀 선수4명은 선수생활 당시 K씨로부터 우슈의 가르침을 못받았다는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했다."며 이어,  K씨는 "2016년 1월 국가대표감독에 지원하기 위해서 2급경기지도사자격을 대한우슈협회에 서류제출 하였으나, 이 또한 부당하다.”고 주장하였다.

(사진제공: 정용만) 2013년12월20일-2급경기지도사 자격취소 알림

정용만 前 감독은 “K씨에 대해서 허위증명제출의 사유로 2013년12월20일 2급경기지도사 자격취소를 알리는 문건이 확인되었다.”고 관련문건을 밝혔다. 

(사진제공: 정용만) 경북유슈쿵푸협회가 경기지도자연수원장에게 보낸 공문

또한, “경기지도자연수원은 제12호(제목: 2급경기지도사자격검정관련 재직확인요청의 건) 공문을 경북우슈쿵푸협회에 보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K씨의 코치역임사실을 질의하였고, 경북우슈쿵푸협회에서는 2002.3.1.~2005.5까지 K씨가 코치를 역임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해주는 공문을 경기지도자 연수원장에게 발송한 바 있다.”고 관련문건을 공개하며, 강조했다.

(사진제공: 정용만) 영천시 우슈지도자명단

정 前 감독은, “경북도민체전 개최당시 감독과 코치 명단을 확인한 결과 2003년(제41회), 2004년(제42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당시 감독과 코치 명단에 K씨는 없었으며, 확인된 문건에는 2003년(제41회)는 감독 이준곤, 코치 이호인, 2004년(제42회)는 감독 탁기만, 코치 이호인, 2013년(제51회)는 감독(조정식:고등부, 황보훈:일반부), 코치(고등부:이호인)으로 확인되었다.”며 이는 “당시 코치활동을 한 것이 허위임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제공: 정용만) 대구보건대학교 2013년 당시 홈페이지에 K씨가 경북대졸업자로 기재되어 있다.

또한, “대구보건대학교 2013년 홈페이지에 외래교수인 K씨가 경북대학교 졸업자로 기재되어있어, 대구보건대학교에 사실과 다르다고 항의하였더니 바로 삭제했다”며 당시 홈페이지 사진을 근거자료로 제시하며, 이는 당시에 학력 또한 허위로 대구보건전문대 외래교수로 있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정용만 前 우슈 국가대표 감독(前 대구시청 우슈팀 감독)은 2001년 10월 국위선양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수훈한 대한민국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으나, 현재의 많은 문제점이 해소되지 않고서는 받을 수 없다며, 지난 2014년 10월10일(금) 우편으로 청와대에 반납한 바 있다.

K씨는 정용만 前 감독을 서울서부지방청검찰청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으나, 2017년6월26일 불기소 ‘혐의없음’,결정내용 중에 "경기지도사 2급자격을 취득하기위해서는 3년 경기경력을 쌓아야하는데 고소인이 영천우슈협회에서 코치생활을 하여 지도경력을 쌓았다고 주장하는 2002년3월2일경부터 2005년5월 까지 고소인은 영천지역과 정쟁관계에있는 대구지역에서 우슈협회 이사로 활동하였기 때문에 같은기간 영천지역에서 코치활동을 하였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소인은 우슈를 한달 정도 배웠을 뿐, 우슈를 수련한 사실이 없고, 우슈4단을 취득하기에 앞서 1.2.3단 단증을 취득한 사실이 없다는 진술인의 진술도 피의자 주장과 일치하는 등 허위임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내용이 있다고 주장했다.

우슈국가대표감독 K 씨 관련 고발장이 대구지검 서부지청(지청장 백재명) 형사2부(부장 우승배,주임검사 최윤경)에 접수(사건번호 2018형제14976호.2018.6.29)되어 수사과에 수사지휘하여 수사중에 있다.

글로벌뉴스통신은 K 감독이 반론을 제기할 수 있도록 우슈협회(회장 박창범) 사무처 책임자에게 취재사실을 통보하였고, 해외 출장이 끝나는 대로 반론 기사는 K 감독 당사자가 동의하면 경북대학교와 재직하였다는 대구보건대학교,우슈협회에 졸업증명서,자기소개서,재직증명서 등은 객관성을 반영하여, 기사를 송출할 계획이다.

글로벌뉴스통신은 2000여개 언론사에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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