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글로벌뉴스통신]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석원)는 지난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도동, 저동, 태하, 천부 일원에서 동물보호 홍보 캠페인 및 광견병 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간 100여마리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접종을 시행하였으며 , 기간 내 무료접종을 받지 못한 반려견을 위해 7월 말까지 남양리 소재 우산동물병원에서 상시적으로 시행하여 추가로 150여마리에 대해 무료접종 계획이다.

(사진제공:울릉군)울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도동 저동 태하 천부 일원에서 동물보호 홍보 캠페인 및 광견병 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반려견 소유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동물보호법 홍보를 위해 팜플릿을 배부하고 반려동물 유기 및 학대금지, 목줄착용, 배설물 수거 등 반려견 예절인 펫티켓을 홍보 했다.

임석원 울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함으로써 반려견 질병 예방은 물론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사전에 차단하여 각종 질병에서 청정한 울릉도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