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성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코딩캠프를 개설·운영한다.

방학특강 코딩캠프는 2016년부터 지역학생을 대상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4차산업 대비 인력양성, 과학 마인드 함양,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수강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코딩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레치, 엔터리 등을 통한 햄스터봇 작동원리 체험(7.30.~8.3, 8.6~8.10.)과, 아두이노 Kit를 통한 심화과정(8.13.~8.17.)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초·중학교 대상 여름방학 특강 개설(지난해 여릉방학특강)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레고블록을 이용한 로봇제작과 로봇을 움직이게 하는 프로그래밍을 통하여 학교에서 실습하기 어려운 물리, 수학, 컴퓨터공학, 디자인 등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2개의 기초과정(7.23.~7.27, 8.6.~8.10.)과 심화과정(8.12.~8.17.)을 개설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코딩캠프가 학생들의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흥미를 느끼게 하여 진로와 직업 선정에 도움을 주는 등 효과가 있는 만큼 향후에도 지속 운영하여 학생들의 미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여름특강이 끝나는 8.18(토)에는 레고 블록을 이용한 두드림 레고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