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주부작가 등용문, 제29회 안동 새마을주부백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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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주부작가 등용문, 제29회 안동 새마을주부백일장 개최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8.07.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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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안동시청) 주부 백일장 개최

 [안동=글로벌뉴스통신]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오는 7월 18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새마을주부백일장’을 개최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새마을주부백일장은 매년 주부들에게 정서 함양은 물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해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입상자는 ‘안동주부문학회’에 가입해 문학 공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동시 주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안동시새마을회 사무국으로 하며 당일 행사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부분은 운문과 산문부로 행사 당일 현장에서 글제를 발표해 진행된다.

심사는 이육사문학관 관장이며 시인으로 활동 중인 조영일 심사위원장을 포함한 전문 심사위원 4명의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이 선정된다. 

시상식은 안동시장상 및 부녀회장상, 문학회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농산물상품권을 수여한다.

심사 가운데 오행시 짓기 행사와 박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장의 ‘2018년 달라지는 건강보험’ 특강 시간도 준비돼 있다.

최연희 안동시새마을부녀회장은 “주부가 행복해야 가정이 평화롭고 안동다운 안동을 만들 수 있다. 안동의 주부들이 자유롭고 창조적인 글쓰기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주부백일장 행사를 준비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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