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시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향상시키고 신라의 전반적인 문화에 관한 내용을 알리는 강좌를 운영한다. 금주에는 다음의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 인문학 강좌
인문학 강좌는“동양의 차 문화와 서예 탐구”라는 주제로 13회 동안 진행되었다. 7월 17일 화요일 마지막 시간으로 서예문화와 차문화를 아우르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의 서예 대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고 더불어 차의 향기로움까지 전달해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문학 강좌는 8월 21일부터 “박물관이 들려주는 근대미술이야기”라는 주제로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경주박물관)인문학 강좌 |
∘ 일정 : 7월 17일(화) 14시~16시
∘ 장소 : 국립경주박물관 세미나실
∘ 주제 : 한국 명필의 세계와 차문화
∘ 강사 : 김양동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석좌교수, 한국 고대문화 원형 연구소 소장)
·학력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박사(서예·전각 전공)
·주요경력 – 원광대 서예과 교수
– 계명대 미술대 서예과 교수(미술대 학장 역임) / 교수정년
– 명예 미술학 박사
◆ 신라학 강좌
신라학 강좌는 신라의 역사, 문화재, 철학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최신성과를 강의로 배울 수 있다. 이번 주는 석장사지에서 출토된 탑상문전, 연기법송명탑상문전, 전불편 등을 통해 조각가 양지의 불교조각 특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진제공:경주박물관)신라학 강좌 |
∘ 일정 : 7월 19일(목) 14시~16시
∘ 장소 : 국립경주박물관 강당
∘ 주제 : 석장사와 양지의 불교조각
∘ 강사 : 김지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강사)
·학력 – 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박사 졸업 (전공분야: 新羅 佛塔)
·주요경력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강사
– 경상북도 문화재 전문위원
– 울산광역시 문화재 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