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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특별연주회 교과서 음악회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특별연주회 교과서 음악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5월 에스토니아 초청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7월 13일과 14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과 챔버홀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재미있는 ‘교과서 음악회’로 부산음악애호가들과 만난다.

교과서 속 음악을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줄 이번 무대는 첫날인 13일에는 중등교과서, 14일은 초등교과서 음악을 선곡, 합창으로 만나는 기악, 판소리, 가요, 오페라 합창 등 교과서 속 다양한 장르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무대의 메인 곡은 13일 선보이는 슈만의 ‘어린이 정경’. 슈만의 〈어린이의 정경〉은 13개의 소품들을 하나로 모은 피아노 독주곡으로, 순수하고 장난기 있었던 어린 시절의 추억들을 소박한 선율로 그려낸 작품이다. ‘어린이 정경’이 작곡된 1838년은 슈만이 클라라와 서로 사랑 했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그들의 사이를 반대하여 기쁨과 고통을 함께 느꼈던 시기이다. 슈만은 자신의 음악적 영감들을 클라라와 공유하면서, 왕성한 창작력으로 완성된 피아노 작품에서 그 행복감을 표현했다.

어린이 정경 외 오페라 합창곡과 판소리 춘향가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만날 수 있는 13일은 곡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음악평론가 정두환이 해설을 맡아 교실에서 만나지 못하는 특별한 음악세상을 열어준다. 정두환은 시민들과의 음악 만들기 작업으로 2000년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좋은음악 좋은 만남’을 18년째 무료로 진행하며, 소유보다는 공유를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문화유목민으로 활동 중이다.

그 외에도 음악교과서 저자인 지휘자 홍종건이 특별히 부산을 방문,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호흡을 맞춘다. 저자 홍종건은 제7차 중학교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세광음악), 2009 개정 교육과정 초·중·고 음악교과서(미래엔),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음악교과서 대표저자(ybm)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청소년들을 위한 최고의 무대를 위해 부산시립합창단 부수석 단원 문동환과 최춘식이 ‘명태’와 ‘향수’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수석 정선희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조희규가 해금 연주곡 ‘바람이 전하는 말’로 13일과 14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상철 기자  lsc1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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