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20년,'현안과제와 발전방향'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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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20년,'현안과제와 발전방향'토론
  • 임혜진 기자
  • 승인 2018.07.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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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법 개정하라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혜진 기자)학점은행제 20년: 현안과제와 발전방향

[대전=글로벌뉴스통신]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제 45차 연차대회가 열리다.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회장 이창기 대전대 교수)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이 공동주관한 제45차 연차대회가 2018년 7월6일(금)13:00~7(토)13:05분까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학교 HRC 대강당에서 열렸다.

연차대회에서는 평생교육법 개정하라는 궐기대회에 이어 학점은행제(한국학점은행평생교육협의회 회장 김용현박사) 세션에서는 학점은행제 20년: 현안과제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좌장 육광심박사(협의회 이사장), 주제발표 이정희박사(협의회 여성위원장), 토론자 직업훈련기관 김명용 박사(前 협의회 이사장), 원격교육기관 정현덕 원장(원격교육위 부위원장), 대학 교육원 유구식박사(대평위원회 위원장)의 발표가 있었다.

이정희 박사는 주제발표에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규제와 관리 감독 일변도에 치우친 행정에서 탈피하여 본래의 임무인 지원하고 돕는 역할을 감당하며, 국가와 정부는 학점은행제 학습자와 교육기관에 대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늘려간다면 학점은행제는 유기적인 생명체와 같이 학습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새로운 학습자 군이 창출되며 강인한 생명력과 활동력을 가지고 발전해 갈 것이라고 한다.

김명용 박사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 대학을 흉내 낸다고 학과명을 못 쓰게 것, 공동모집이나 연계모집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다고 강조하며 4차 산업 시대에는 학점은행제가 국가와 사회에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했다.

정현덕 원장은 원격교육의 현안과 발전방향이라는 토론에서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열린교육사회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로서 각종 정부의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며 평생학습사회 구현과 접근성이 용의한 학습 환경 구축의 재구조화를 위해 헌드레드(Homo-hundred)시대와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를 구가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임혜진 기자) 평생교육법 개정하라

마지막으로 유구식 박사는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열린 교육사회,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로 정부의 각종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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