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 기자) 재단관계자들이 화이팅하고 있다.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상록과학학술재단(이사장 최석관)‘이하 재단’은 2018.06.28(목) 재단 사무실에서 ‘2018년도 교육현장 학술연구’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고서 작성을 위한 약정서 체결 및 협의회를 가졌다.
재단은 지난 5월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으로부터 교육현장의 현안이나 효과적인 학습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응모된 연구 계획서 중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보고서 10편을 엄선해 선정했으며, 연구자는 약정을 통해 내년 3월까지 연구보고서(논문)을 완성해 재단에 제출하게 된다.
완성된 논문은 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단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서 출연한 재단법인으로 지난 1988년 설립됐으며, 학생장학금 및 교직원 연구비 지원, 과학영재 교육 지원 등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학술연구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석관 이사장은 "내년에는 연구비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사업을 발굴해 서울교육이 내실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재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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