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거래소는 6월28일(목), 코스닥 상장기업의 투자정보 확충을 위하여 ‘2018년5월31일(목) 최초 발간 이후 코스닥 상장기업 30社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 발간(6월28일 기준)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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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거래소(여의도) |
기술분석보고서 발간기업 (30社)
5월31일(4社)
모다이노칩, 기가레인, 에이텍티앤, 쎄니트
6월7일(7社)
이엠코리아, 바이오스마트, 이지웰페어, 이스트소프트, 형지I&C, 풍강, 파루
6월14일(7社)
아가방컴퍼니, 일신바이오, 오공, 푸른기술, 우림기계, PN풍년, 엑사이엔씨
6월21일(3社)
서암기계공업, 한라IMS ,HRS
6월28일(9社)
에스티오, 안국약품, 국일신동, 옴니시스템, 시노펙스, 티플렉스, 청보산업,
KT서브마린, 하림
기업분석보고서 발간기업 30개사의 평균 시가총액은 약 1,016억원으로, 시총 1천억원이 미만 19社, 1천억원 이상 3천억원 미만이 10社, 3천억원 이상이 1社 이다.
발간기업 시총순위
1~100위 : 0사(0%)
101위~400위 : 5사(16.7%)
401위~ : 25사(83.3%)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제약․의료 등 특정업종에 치우치지 않고 금속, 기계장비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을 대상으로 보고서가 발간됐다(총 15업종).
업종별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 내역
IT부품 3건
건설 2건
금속 5건
기계장비 4건
반도체 1건
디지털컨텐츠 1건
섬유의류 2건
운송장비부품 2건
유통 1건
정보기기 3건
화학 2건
음식료 담배 1건
제약 1건
의료정밀기기 1건
기타서비스 1건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 증권투자정보포탈(SMILE), IR협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총 8,792건 조회(보고서 1건당 평균 419건 조회)되었으며, 코스닥 기업정보에 목말라 있던 투자자들의 정보부재 해소에 기여했다.
발간기업의 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보고서 발간전에 비해 증가하여, 보고서 발간으로 인해 그간 시장에서 소외되었던 기업들이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균 주가상승률은 코스닥지수 상승률을 소폭 하회하였으나, 이는 최근 美금리인상, 北美 정상회담 및 美-中간 무역전쟁 등 대형 이벤트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서 발간기업들이 수급기반이 취약한 소형주들에 해당하여, 벤치마크 지수 대비 낮은 수익률을 보인 것으로 추정 한다.
보고서 발간 후 기관과 외국인의 거래비중은 소폭 증가한 반면 개인의 거래비중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유의미한 변동수준은 아니며, 보고서 발간 대상 기업은 코스닥시장 내에서 기관의 투자비중이 시장평균 대비 매우 낮은 기업들로서, 향후 분석보고서를 활용한 기관투자자의 투자확대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