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직무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세무·회계 우수인력을 양성-
(사진:안소라) 평촌경영고, 안양지역세무사회와 ‘산학맞춤반 교육훈련 위탁 및 채용 협약’ 체결 |
[안양=글로벌뉴스통신] 평촌경영고등학교(교장 이근호)는 지난 6월 5일 안양지역 세무대리인협회와 산학맞춤반 협약식을 가졌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산학맞춤반은 양자협약을 통해 기업체가 필요 인력을 교육, 양성하여 관련 학생 채용은 물론 취업을 도와주는 맞춤 교육프로그램이다.
평촌경영고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산학맞춤반 [세무회계실무과정]을 개설, 군포e비즈니스고와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학교별 10명씩 학생을 선발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을 맺은 안양지역 세무대리인 협회는 1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한 협회로,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서울, 경기권 기업체의 회계 담당자 또는 세무사 사무실로 취업이 가능해진다.
이근호 평촌경영고등학교 교장은 “산학맞춤반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라며 “맞춤형 취업 사업의 효과로 참여 학생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우수한 역량을 뽐내어 기업의 이윤과 인력 양성에 영향력을 끼치며 더불어 취업의 질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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