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차고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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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고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는 방법
  • 이길희기자
  • 승인 2018.06.26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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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손꼽아 기다리는 방학!

[부산=글로벌뉴스통신]일반 직장인과 달리 선생님에게는 교사라는 직업의 특권과도 같은 ‘방학’이 있다.

학생들 못지않게 방학을 기다리는 선생님. 선생님은 방학동안 어떤 생활을 하며 지낼까?

선생님이 누리는 특권, 방학

학생들과의 생활과 수업 준비, 특별활동 지도에 각종 공문서 처리, 거기에 학부모 상담까지 진행하다 보면 선생님의 몸은 열 개라도 부족하다. 하지만 학기 중에 쏟아지는 과도한 업무를 참고 견딜 수 있는 것은 바로 방학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선생님은 방학동안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직무 연수 등을 진행한다. 또한 여행을 통해 한 학기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세계를 여행하면서 견문을 넓혀 학생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기도 한다.

선생님도 휴식이 필요해!

선생님에게 방학은 학기 중에 지친 몸을 추스르고 다음 학기에 학생들을 지도할 에너지를 보충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선생님의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못하면 교육의 질이 하락하고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선생님의 피로와 스트레스 관리는 중요한 요소이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

방학 기간에는 아침 일찍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므로 일찍 자야한다는 부담이 줄어 저녁 늦은 시간까지 활동한 후 새벽녘에 잠이 들고 다음날 늦잠을 자는 생활을 하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습관이 계속 되면 학기 중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던 리듬이 깨져 수면주기가 바뀌게 되고 몸은 더욱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방학 중이라고 하더라도 아침에 일어나 활동을 하고 밤이 되면 잠드는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건강한 생활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부산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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