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현 한복디자이너, "어린이 한복 작품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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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현 한복디자이너, "어린이 한복 작품 발표회" 개최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6.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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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주)인한복 김숙현 대표는 "가업으로 2대에 걸쳐 50년 동안 한복을 제작해왔으며, 해랑화 브랜드로 키즈한복 작품 발표회를 지난 6월20일(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카메라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인한복) 김숙현 한복디자이너, 해랑화 브랜드 어린이 한복 작품 발표회

(주)인한복 김숙현 대표는 해랑화 브랜드로 어린이 한복을 제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전통의상을 소개하는 자부심으로 패셔너블 한복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학에서 의류학을 전공하고, 서울 광장시장 의류회사에서 원단, 디자인, 판매 등 관련 업무를 익혔다. 지금은 한복제작을 하던 어머니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디자인, 제작, 한복대여, 판매 등 전 과정을 진행하는 한복패션전문 회사를 운영 중에 있다. (주)인한복은 2017년 8월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 중소기업진흥공단 벤쳐기업, KC인증 받으면서 성장 가능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사진제공: 인한복) 김숙현 한복디자이너, 해랑화 브랜드 어린이 한복 작품 발표회

이번 해랑화 브랜드 키즈한복 작품 발표회에서 (주)인한복 기술력이 총동원된 의상을 선 보였는데 생활 속에 자리 잡는 한복을 추구했다. 전통을 살린 세련된 디자인, 편리한 활동성 강조, 오래 입을 수 있는 실용성 등 어린이들이 즐거울 수 있는 패셔너블 한복을 개발하였다. 패션한복의 원단에는 조형예술가 유종욱 작가의 현대적 문양이 들어간 예술성 높은 재질로 어린이 한복을 제작하여 고급스러워 보이고, 원터치 버튼 형식으로 옷을 만들어 편리성을 높였다. 실생활에서 해랑화 브랜드 키즈한복이 더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유통전문회사와 제휴하여 홍보 및 유통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미래가 기대되는 한복전문 의류회사이다.

(주)인한복 김숙현 대표는 어머니의 한복제작 일을 이어 받아 이제는 숙명과 같은 자신의 천직이 되었으며,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패셔너블 한복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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