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진소방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소방서 (서장 정치근)는 지난 14일(목)에 서면더샵센트럴스타에서 초고층건물에 대한 인명최소화 등의 목적으로 재난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35층 가스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하여 상층부로 연소확대 되는 상황을 부여하여 초고층건축물 대응매뉴얼에 따른 민․관 합동소방 재난 대응훈련을 했다 .

(사진제공:부산진소방서) 민․관 합동소방 재난 대응훈련

이번훈련으로 비상용승강기 및 피난계단 이용 인명 대피훈련 및 소방력진입훈련, 현장지휘소, 출동대간 정보전달체계훈련을 통해 초고층 건축물 화재에 대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 건물 관계인의 옥내소화전 등 자체시설 활용훈련을 통해 자기주도 소방훈련 정착 및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함이다.

(사진제공:부산진소방서) 초고층건물 재난대응 소방훈련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도시기능 집중화에 따라 초고층 건축물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나 건축물 특성상 화재발생시 대피 및 소방대 접근이 어려워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훈련을 통해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시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고 하였다. 또 “건물관계자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자율적 안전관리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