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소방서, 외부전문가가 함께하는 합동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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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소방서, 외부전문가가 함께하는 합동안전컨설팅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6.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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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약자시설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진제공:금정소방서) 학부모와 외부전문가가 함께하는 합동안전컨설팅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소방서(서장 서명근)는 15일 오후 1시에 관내 특수(장애)학교인 부산 맹학교에 대하여 학부모, 외부전문가 및 소방공무원과 합동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소방안전관리, 건축, 전기, 가스 등 취약분야별로 5개 항목에 대하여 외부전문가(소방안전협회 신영진 사무국장 및 이재화 소방기술사) 2명과 함께 합동컨설팅으로 진행되었는데,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예방분야부터 장애학생들의 대피·유도 등 자위소방대의 활동과 전기, 가스분야 등 전 과정에 대해 총체적으로 실시하였고, 수범사례는 널리 공유하고 불합리한 내용은 분석하여 제도개선사항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금정소방서) 외부전문가 및 소방공무원과 합동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

특히, 이번 컨설팅은 재학생의 학부모들이 컨설팅의 주체가 되어 자녀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위험요소가 어떤 것들이 존재하는지 전문가와 함께 확인을 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안전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진제공:금정소방서)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예방분야부터 장애학생들의 대피·유도 등

서명근 금정소방서장은 “취약대상의 경우 화재의 초기진압도 중요하지만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여 이번 컨설팅을 기획하였다.”며, 이번 합동안전컨설팅에 대하여 학부모와 학교측의 관심이 매우 높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선택적·집중적인 전략으로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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