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19년도 해수부 마을단위 특화개발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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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9년도 해수부 마을단위 특화개발 공모사업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6.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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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천군청) 2019년도 해수부 마을단위 특화개발 공모사업 선정

[서천=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19년도 마을단위 특화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모사업으로 군은 지난 2월 서천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서면 마량리를 사계절 관광형 어촌마을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해수부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군은 총 32억5천만 원 중 22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2021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량리 마을과 동백나무숲을 해안으로 연결하는 동백 로드 조성과 가족형 바다낚시체험장 조성, 동백체험장 설치 등으로 주민 소득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군의 해양수산부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첫 번째 사례이며 앞으로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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