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단호박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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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단호박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 지원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6.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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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수출 규격품 생산위한 현장 컨설팅

[연천=글로벌뉴스통신]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일 군남면 선곡리 수출 단호박 재배현장에서 농가(회장 이성춘)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사진제공:연천군) 단호박 기술지원 컨설팅

금년도 단호박 수출을 위해 1억원의 사업비와 60톤을 생산, NH 농협무역에 납품, 계약하여 일본에 수출하게 된다.

당일 컨설팅은 단호박 재배 시 잦은 강우로 인하여 습해발생 및 역병 등이 우려되고 야간 저온으로 단호박 꽃 수정저조에 따른 농가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수출농가의 문제를 현장에서 진단하고 처방하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농진청 박정운 연구관, 박동금 농수산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 관계관을 초빙 덩굴유인, 역병, 생리장해, 병․해충관리, 유통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식 공동컨설팅 시간이 이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기관합동 종합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을 선제적·종합적으로 해결하고, 단호박 농가소득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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