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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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6.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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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쇼, 자동차제조산업전, 퍼스널모빌리티쇼, 신차시승 등 행사 줄이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누구나 꼭 한번은 방문해 보고 싶은 모터쇼,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6월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17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자동차 쇼로, 세계 최초 공개되는 신차에서부터 다양한 부대행사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부산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2018 부산국제모터쇼로 당신을 초대한다.

혁신으로 무장한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 등이 대거 공개되며 미래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제시하고 있는 요즘, ‘2018 부산 국제모터쇼’도 크고 화려함을 강조해 온 이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 시장과 기술을 고민하며 그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완성차 브랜드 차량전시 이외에도 자동차 연관 효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한다.

9개국, 183개사, 3,076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부스규모를 기록할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는 국내외 19개 브랜드가 국내차 96대, 해외차 98대, 기타출품차량 9대를 포함하여 총 203대의 차량을 출품하며, 그 중 36대의 신차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은 2016년에 이어 2천㎡ 이상의 대형 부스에 월드 프리미어, 아시아 프리미어, 코리아 프리미어, 미래형 콘셉트카를 대거 출품해 안방시장 수성에 나선다. 해외 완성차 역시 BMW-MINI,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아우디에서 1천㎡ 이상의 규모를 꾸렸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비롯하여,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다양한 종류의 차종을 출품할 예정이다.

일반인 입장은 행사 개막일인 6월 8일(금, 12:00)부터 시작되며 전국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말 및 공휴일(9,10,13,16,17일)에는 평일대비 1시간 연장한 19:00까지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1전시장(본관)과 제2전시장(신관), 두 개의 행사장을 모두 돌아보는데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국내 최대의 자동차 축제를 충분히 즐기기 위해 매표 및 입장시간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행사의 입장료는 일반인 9천원, 청소년(초․중고생)이 6천원이며,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벡스코 모바일 앱(Smart BEXCO)을 통한 티켓구매(1000원 할인혜택) 및 발권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긴 줄에서 대기하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미취학아동,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그리고 장애인(장애인등록증 소유, 동반자 1인 포함)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평일 매표 마감 17시, 입장마감 17시30분 / 주말·휴일 매표마감 18시, 입장마감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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