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소방) 전기화재 대응능력 강화 및 대원 안전사고 방지교육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5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쌍용전력(주) 부설전력설비교육원에서 전기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교육훈련은 여름철 폭발적인 전기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시설 화재 대응능력 향상 및 장마철 침수지역에서 소방대원의 2차 감전사고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 대처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쌍용전력(주) 부설전력설비교육원 실습장에서 이뤄진 이번 교육훈련은 한국전력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기화재진압방법 및 고전압 차단방법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쌍용전력(주) 부설전력설비교육원 실습장에서 실시

유문선 강서소방서장은 “평소에 자주 접하지 않은 특수분야 화재에 갑자기 맞닥뜨리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소방관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