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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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 안소라 기자
  • 승인 2018.06.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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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전문가, 봉사자’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발굴, 초기상담, 심리적 정서적지원
(사진:안소라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 심사위원장·김현석)는 5일(화) 우리함께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가 불안정한 위기가구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A가구로 주거내부환경이 낙후되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내부를 수리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 주택이 매우 오래된 빌라 반지하에 10년 이상 거주하면서 한번도 주거내부를 수리한 적이 없어 도배, 장판이 매우 낙후되었다. 또한 벽에 곰팡이가 생겼고 곳곳에 시멘트가 보이는 벽과 장마철엔 물이 세는 등 매우 열악한 환경에 어려움을 겪어 주거환경조성 지원이 꼭 필요한 상태였다.

또한 주거환경이 생활의 안정감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나 낙후된 도배, 장판과 정리정돈이 되지 않는 내부환경으로 오히려 어려운 경제 상황과 가정환경이 A가구의 무기력함을 증가시키는 요소로 판단되어 추진했으며,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A가구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정서적 안정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함께 행복나눔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식·생활비, 주거 및 교육, 의료비 등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한다. 또한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상시 발굴·지원 시스템 구축과 지역사회 민간자원의 체계적 활용,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 내 지속적 관심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훈 회장은 “소외된 우리이웃 지킴이 사업인 좋은이웃들과 우리함께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긴급 서비스를 통해 복지소외계층의 소외감 극복 및 복지혜택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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