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TV조선 공동주최 서울시장 후보 TV토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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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TV조선 공동주최 서울시장 후보 TV토론' 개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6.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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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미래캠프 “후보자 검증 기회 생겨...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
(사진제공:안철수 미래캠프) 안철수 후보 토론회 일정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조선일보-TV조선 공동주최 서울시장 후보 TV토론’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최근 JTBC의 일방적인 토론회 취소로 유권자의 알권리와 선거권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TV토론회가 열리게 되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JTBC의 토론회 취소로 서울시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TV토론회가 축소되면서 서울시장선거 후보자 검증기회는 선관위에서 주최하는 6월7일 토론회가 전부였기 때문이다. 

안철수 미래캠프는 “토론회는 후보자의 정책·공약을 검증하고, 시정철학이나 지역발전 비전 등을 유권자에게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TV토론회 개최를 환영하며 토론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권자가 충분한 판단의 근거를 가질 수 있도록 다른 후보자도 협조하기 바란다”고 했다. 

토론회 주최자인 조선일보와 TV조선측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장 후보들과 TV토론회 날짜를 조율 중이며, 조율이 끝나는 대로 바로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안철수 후보는 오늘(3일) 오후4시 강남역에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집중 유세에 참석해 선거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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