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4일(목)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깨끗한 포항, 우리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이 연합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재원 중인 아동 250여 명도 참가하여 어린이집에서 배운 환경교육을 직접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사진제공:포항시)2018년 포항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환경캠페인 실시 |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 인프라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2017년 12월말 기준 전국 2,265개소가 운영 중이며, 포항시에는 현재 7개소가 지정되어있다.
포항시 정연대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사랑․환경사랑을 배우는 좋은 기회로 삼아 앞으로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공공형어린이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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