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진소방서) 시민구조봉사대 산불예방 캠페인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소방서(서장 정치근)는 20일(일) 등산객이 많은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시민구조봉사대 등 20여명이 참석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현장 응급처치 체험교육 및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사진제공:부산진소방서) 시민구조봉사대 현장 응급처치 체험 |
산불 위험성이 높은 주말에 주요 등산로와 공원 입구에 구급차 등을 전진배치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등산객에 대한 119신고요령 등을 전파했다.
이날 심폐소생술 체혐에서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나이 드신 어르신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약 300여명이 실질적인 체험으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이유와 방법에 대해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부산진소방서) 등산객에 대한 119신고요령 등을 전파 |
부산진소방서 손시헌 구조구급담당은 "등산 등 야외활동 시 라이터 등 인화성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담배꽁초 등을 함부로 버리는 행위 등을 금하여, 산불예방으로 소중한 산림보호와 화재발생 저감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부산진소방서) 현장 응급처치 체험교육 및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 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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