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재워줘' 박항서 감독, 애처가 입증 '반전 매력'
상태바
'하룻밤만 재워줘' 박항서 감독, 애처가 입증 '반전 매력'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8.05.12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하룻밤만 재워줘' 박항서 축구 감독이 애처가임을 인증했다.

오는 15일(화)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박덕선, 김정우 PD, 장희정 작가)에서는 이상민과 배우 조재윤이 베트남의 국민영웅 박항서 감독을 만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국민영웅 박항서 감독의 모습이 아닌 아내밖에 모르는 애처가 박항서 감독의 모습이 보여진다

"사모님 미모가 뛰어나시더라"고 칭찬하자 박항서 감독은 "우리 집사람요?"라고 재차 묻더니 "축구 잘 몰라요"라 동문서답을 하며 쑥스러운 듯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이어 박항서 감독은 "가끔 나를 지도하려고 한다", "교체 타이밍 등을 지적 하는데 맞는 경우도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보지 못한 부분을 체크해 코치 역할까지 해주는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는 등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아내 바보 '사랑꾼’ 박항서 감독의 반전 매력은 오는 15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룻밤만 재워줘'는 현지의 다양한 가족들의 독특한 생활환경, 이색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또 이들에게 한국을 소개함으로 추척을 나누고 문화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