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가은, 다정다감 살림꾼의 맹활약
상태바
'안녕하세요' 정가은, 다정다감 살림꾼의 맹활약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8.05.12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KBS 2TV '안녕하세요')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정가은, 길구봉구, 세븐틴 승관과 호시가 '안녕하세요'에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오는 14일(월)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65회에는 유쾌한 긍정맘 정가은, 여심저격 발라드 듀오 길구봉구, 그룹 세븐틴의 승관과 호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정가은은 다정다감한 살림꾼으로 맹활약하며 아들 때문에 속상한 엄마와, 남동생과 아빠에게 서운한 딸의 곁을 지키며 속상한 마음이 터져나올 때마다 맞장구 쳐서 속풀이를 해주는가 하면 따뜻한 스킨십으로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정가은 마저도 이해 못할 4차원 고민이 등장해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는 전언이어서 그녀의 혈압을 상승하게 만든 '황당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아이돌의 음악선생님'인 길구봉구의 길구와 그룹 세븐틴의 메인보컬 승관의 고음 맞대결이 펼쳐지기도.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를 여자 원키 그대로 소화해낸 길구는 소름 돋는 파리넬리급 고음 가창력을 뽐냈다. 이에 맞선 세븐틴의 승관은 폭발적인 고음으로 이름 난 에일리의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자신있게 선곡해 열창했다.

하지만 승관은 시종일관 감성에 젖은 진지한 표정을 유지하면서 남성 키와 여성 키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고음불가 예능 창법'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주 '안녕하세요'에는 '엄마의 소원', '개똥 취급 당해요', '내 인생의 민폐남'이라는 세가지 고민 키워드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에 이어 '안녕하세요' 363회 방송에 출연한 '졸혼할까요?' 사연의 후속 보고가 다시 한번 공개될 예정이다. 술만 취하면 돌변해 가족을 괴롭게 만든 남편의 2주차 금주 약속이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