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글로벌뉴스통신]울릉군은 11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민관군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관광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명품 녹색 관광섬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깨끗한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 하기 위하여 민간, 공무원, 사회 및 기관단체, 군장병과 경찰 등 군내 전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울릉군)국토대청결운동

중점적으로 마을안길과 도로변, 해안가 주변의 생활 쓰레기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와 해안가에 떠밀려온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하였고, 울릉119안전센터에서는 터널안의 물청소를 실시하여 겨울동안 묵은 때를 씻어냈다.

최성훈 울릉부군수는 "이번 관광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름다운 청정 울릉을 만드는데 적극 참여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미래를 위한 청정 환경보전에 꾸준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