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지상욱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은 4월26일(목) 오전 국회 218호에서의 원내정책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내일은 대한민국을 필두로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역사의 장이 펼쳐진다. 남북 간 또한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한 성공적인 결실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지상욱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 |
지 정책위의장은 "지금 남과 북 사이에는 남북정상회담의 협의내용으로 매우 논란 사안들이 포함돼있다고 한다."면서 "비핵화라는 새로운 뿌리에서 열리는 꽃이 아니라면 그 꽃은 우리에게 꽃이 아니고 북한군이 내려오게 열어주는 통로이며, 우리 군대만 후방으로 철수시켜서 북한군에게 대문을 열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반드시 CVID식의 비핵화만이 남북이 함께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이라는 것을 명심해주길 바란다. 다시 한 번 역사에 남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회담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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