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오이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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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오이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협의회 가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4.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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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천군청) 오이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협의회 가져

[연천=글로벌뉴스통신] 연천군은 26일(목)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천 시설오이 특화생산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연천 시설오이특화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8천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였는데 금년은 2년차로 3억8천만 원의 사업비로 시설재배 농업인에게 시설환경개선 등 다양하게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는 관련대학, 연구기관, 행정, 농협, 농업인대표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1년차 사업 보고와 함께 현재까지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연천 오이 시설환경개선과 토양연작장해극복컨설팅, 체험농가육성 및 유통방법 개선, 오이가공식품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토론을 실시했다.

아울러 연천 오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연천 오이가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을 다짐했다. 

농업기술센터 신동준 소장은 "오이는 고품질 오이생산 체계구축과, 가공상품개발, 시설환경개선 등을 통해 전량 도매시장, 로컬푸드, 농협 하나로마트 등으로 출하하게 되면 지역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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