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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최백호 서울 공연 모습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문화회관 시민회관본부가 5월 12일 오후2시, 6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최백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청주 등 전국투어콘서트의 일환으로 특히 부산출신인 최백호의 음악인생을 부산시민들과 공유하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백호는1976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해1970~80년대 한국가요의 판도를 바꾸며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은 이후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친구', '청사포' 등의 명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최근에는 아이유, 린, 어반자카파 조현아, 에코브릿지, 스웨덴세탁소 등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들과의 공동작업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부산공연은 '청춘콘서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히트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며 최백호는 스스로의 경험을 담아 곡을 만드는 싱어송라이터인 만큼 그의 감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멋진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민회관은 콘서트의 감동을 전달할 영상, 조명, 9인조 라이브밴드의 깊이 있는 음악 등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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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최백호 서울 공연 모습 |
특별히 이번 부산공연에서는 최백호의 작품전시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작품전시를 비롯해 포토타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있어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또 다른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입장가격 역시 여타공연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감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티켓은A석30,000, S석60,000원, R석90,000원으로인터파크 티켓과 부산문화회관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