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예금보험공사는 금년에 "26개 저축은행(총 47회)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주제를 방문하여 교육'하는 맞춤형 교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저축은행 임직원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DB) 예금보험공사

이는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경쟁력이 열위에 있는 지방·중소형 저축은행을 우선적으로 교육지원 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한다.

교육주제는 저축은행 여신심사 및 리스크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19개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컨설팅형 교육으로 자영업자 대출 급증 등 최근 업권 리스크요인 변화 및 그간의 조사·검사에서 발견된 주요 리스크요인 및 개선방안을 강의내용에 포함하었다.

교육대상 저축은행의 특성별 벤치마크 지표 및 동류그룹 비교 데이터 등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자율적으로 취약부분을 개선하게 하는 컨설팅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보는 향후에도 저축은행 수요에 맞춘 교육지원서비스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저축은행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한편, 조사·검사 등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한 리스크 요인을 교육지원서비스를 통해 전파하여 저축은행 자율개선을 유도하는 등 예보기금 손실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