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용인시 ) 용인시 청년취업특강_2018.04.17. |
[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시장 : 정찬민)는 4월17일 용인 시청 비전홀에서 올해 3월 선발한 청년 공공인턴 25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기업,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사기업에서도 NSC를 기반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이날 특강에서, 강준의 용인대 경영학과 교수는 산업현장의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 준비 방향 등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공공인턴은 “NCS기반 채용 방식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에 맞춰 어떻게 취업전략을 짜야할지 난감했는데 이번 특강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인턴들에게 꼭 필요한 특강과 기업탐방 등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청년구직자들이 공공기간 근무경력을 통해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공공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4명의 공공인턴을 선발해 취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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