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료기기 기업 초청 간담회 … 해외조달시장 진출 등 애로 청취
[강원=글로벌뉴스통신] 박춘섭 조달청장은 4월 12일(목) 오후 강원도 원주 소재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원주시 등 유관기관 및 원주지역 의료기기 기업 10개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사진별첨)
이번 간담회는 강원도에서 특화산업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판로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강원도 의료기기 산업은 1998년부터 지역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원주․춘천 중심으로 137개의 제조업체가 연간 약 7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날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의료기기 제품의 다수공급자계약(MAS)* 대상품목 확대, G-PASS기업지정확대 등 공공판로를 통한 적극적인 의료기기 업계 지원을 요청했다.
*다수공급자계약(MAS; Multiple Awards Schedule): 조달청이 동일 품목에 대하여 다수의 공급자와 계약을 체결하면, 수요기관은 가격·품질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계약자를 선택하는 제도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기업: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국내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