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글로벌뉴스통신] 창원시는 대기질 개선 및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산업용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1억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업무·상업용 건축물 등에 설치된 보일러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보일러 용량에 따라 400만원에서 1429만원까지 정액으로 차등지원 된다.
저녹스버너 및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은 약60~80% 감소되고 에너지 효율은 5~11% 개선돼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오는 27일까지 창원시청 환경정책과에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창원시 환경정책과(☎055-225-3521)로 문의하면 된다.
김달년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저녹스버너를 설치하면 대기오염 물질 저감으로 미세먼지 생성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효과도 우수하다.”며,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