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비료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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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비료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일조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4.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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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4월 3일(화)을 끝으로 “북면지역 농업인 비료지원사업(이하 비료지원사업)”에 따른 비료 공급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2018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결과 지역경제협력사업분야 영농자재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양질의 비료를 지원하여 지역 영세농의 농업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을 늘리는 것이 그 목적이다.

(사진제공:한울원전)비료지원사업 협약체결하는 모습

한울원전은 3월 13일(화) 북면농협과 사업협약을 체결한 이래 북면 농업인 770여명에게 유기질비료, 복합비료 등 총 3억4천만 원어치의 비료를 전달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지역 농업인 대부분이 노년층이고, 경지면적이 1ha 내외로 소규모이기 때문에 유기질 비료, 퇴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 그 분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했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지역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비료지원사업 외에도 지역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방제용 드론 임대사업, 어패류 방류 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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