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ANC그룹 연수원 건립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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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ANC그룹 연수원 건립 투자협약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8.04.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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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북도청)투자협약체결식

[충북=글로벌뉴스통신]충청북도와 제천시는 4월 10일(화) 충북도청에서 제천시에 ANC그룹 연수원 건립 투자를 결정한 ㈜ANC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근규 제천시장, 이호우 ㈜ANC 대표이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ANC는 민간 보세운송 제1호 기업으로서, 43년의 전통과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그룹사의 물류, 운송, 무역, 여행사, 건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LG, 현대 등의 대기업을 포함한 2천여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 최우수 중소물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성실납세자로서 국세청, 물류업계 모범기업으로서 관세청으로부터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였다.

 ㈜ANC는 제천시 봉양읍의 약14만㎡의 부지에 500억원 투자로 제천10경 등 유려한 자연환경의 관광자원과 국내 및 국외 협력사들의 편리한 접근성을 활용하여 ANC그룹은 물론 주변 공단들과 연계한 관광숙박형 연수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의 관계자에 따르면 “ANC그룹 연수원 건립 투자를 계기로 제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연수프로그램 등이 편성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행정기관이 협력하여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와 같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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