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웃다리농악(공연사진)

[대전=글로벌뉴스통신]대전문화재단(이화섭 대표이사 직무대행, 대전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운영하는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은 올해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4회 무료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직장업무로 인한 낮 시간대 여가생활이 어려워 저녁시간을 이용해 여가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직 장인과 최근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즉,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공연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쌓인 업무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특히 하반기부터 웃다리농악 전수교육 야간반이 개설되는데, 여가활동으로 어떤 분야를 선택할지 고민 중인 직장인은 공연을 보고 웃다리농악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공연장까지 버스로 이동해주는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웃다리농악은 지난 1989년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 었으며 현재 유성구 문지동에 소재한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 웃 다리농악보존회(회장 송덕수)를 주축으로 연중 교육, 공연, 캠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관람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042-632 -8387로 문의하면 된다.

이길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