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주시)청주시와 행정안전부가 찾아가는 풍수해보험 현장 설명회 개최

[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시는 5일(목) 오후 4시 고인쇄박물관에서 이·통장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풍수해보험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부정책보험으로 국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며, 가입 대상은 주택 및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에 한하다. 

이번 설명회는 청주시가 지난 수해 등 풍수해보험의 가입 필요성이 대두되어 행정안전부에 강력하게 개최 협조 요청하였으며, 올해 달라지는 풍수해보험 제도 안내, 보험 상품 세부사항 소개, 피해 발생 시 보험금 지급 사례 등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재난보험과 정광석 사무관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5개 보험사(DB손보,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보, NH농협 손보)를 통해 직접 가입하거나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지난해 7월 16일 수해 등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난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께서 갑작스런 재해로 고통 받지 않도록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한 풍수해보험 가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청주시 관계자는 말했다.

김용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