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안전한 도로환경 위해 도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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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안전한 도로환경 위해 도로정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4.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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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글로벌뉴스통신]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금) 밝혔다.

군은 노면 균열과 침하로 요철이 심하고 노후화된 군도, 농어촌도로 12개소 8.25km에 대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도로 차선마모로 교통사고위험이 높은 8개소 27.73km 구간에 대해서도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차선도색공사를 이달 중 완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공사에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가드레일 1.2km, 반사경 85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고창경찰서와 상반기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 결과를 토대로 21개소에 대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들은 이달 중 착공하여 다음 달까지 완료될 계획이며,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열리는‘제15회 고창청보리밭축제’등 고창군민 뿐만 아니라 고창군을 찾아올 관광객과 재외군민 등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정 군수는 “매년 군도와 농어촌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차선도색,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사업을 시행하면서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고창군민과 방문객 등 모두가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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