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소속·공공기관 2012 우수 기관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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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소속·공공기관 2012 우수 기관 시상식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8.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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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문화정보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42개 소속·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도 문화정보화 업무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기관 시상식을 8월 20일 문체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문화정보화 업무평가’는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문화정보화 수준 평가’와 정보화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정보화사업 평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문화정보화 수준 평가’의 최우수 기관에는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영상자료원이, 우수기관에는 국립민속박물관,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선정되었으며, 전년 대비 정보화 수준이 크게 향상된 한국정책방송원, 태권도진흥재단은 특별상을 받았다.

  ‘정보화사업평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박물관종합서비스 구축’ 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문체부는 2011년부터 전년도의 소속·공공기관 정보화 업무평가를 실시해 왔다. 그 결과 각 기관 정보화 수준이 3년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특히 2012년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했던‘문화정보서비스 활용 수준’이 대폭 향상되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공공기관들이 그동안 추진해온 내부 업무 정보화 및 문화콘텐츠의 데이터베이스(DB)화 등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대국민 정보서비스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각 기관 주요 우수 사례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술관 소장품관리시스템 보급 및 공동 활용’,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온라인등급분류종합지원서비스’, 한국관광공사의 ‘TourAPI 서비스’, 영화진흥위원회의 ‘박스오피스 OpenAPI’ 등이 선정되었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앞으로도 ‘문화정보화업무평가’를 통해 국민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문화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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