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과 119를 상징하는 19일을 합한 3월 19일을 날로 지정
(사진제공:부산소방) 의용소방대가 소방법에 최초로 규정된 날(1958.3.11.)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윤순중)는 19일(월) 11시 본부 2층 강당에서 “의용소방대의 날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8개 시‧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부산시 각 의용소방대 지역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그 동안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4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그 동안 국민에게 의용소방대와 의용봉공정신을 알리고 재난현장에서 숭고하게 희생된 대원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지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으며, 현재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을 위한 법제화 추진도 진행 중에 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이인우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
이날 선포식에서 이인우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오늘 의용소방대의 날 선포를 계기로 10만여 전국의용소방대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 안전한 대한민국 !’, ‘더 행복한 대한민국 !’,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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