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글로벌뉴스통신] 하동군이 북미 지역도시와의 국제교류와 갈사만 산업단지 투자유치, 지역 우수 농·특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미국시장 세일즈에 나섰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농·특산물 세일즈단이 21∼25일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20일 밝혔다.
농·특산물 세일즈단은 먼저 출국 첫날 LA 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정주현 씨를 만나 하동 우수 농·특산물의 수입 확대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같은 날 LA 강남하우스에서 현지 수입업체 바이어와 간담회를 갖는다.
세일즈단은 박정현 경남LA사무소장과 이주표 aT LA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류돈희 K-HEE 대표, 제인박 자연나라 이사 등 현지 수입업체와 농·특산물 수입 확대 방안을 협의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과 투지유치를 위해 올들어 처음으로 미국시장 세일즈에 나섰다.”며 “이번 미국시장 세일즈를 통해 많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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