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료급여 수급권자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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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료급여 수급권자 관리 강화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3.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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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뉴스통신]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수준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을 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고19일(월) 밝혔다.

이에 따라 시 의료급여 관리사는 신규 수급자에게 1:1 맞춤형 개별가구 방문교육을 실시해 제도 안내 및 중복투약 관리 등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 대상자 및 105개소 요양병원의 장기 입원 대상자 221명을 선정해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부정 청구업체 1건을 적발했으며 이 업체에 대해서는 의료급여법 제23조(부당이득의 징수)에 의거해 부당이득 징수절차에 따라 의료급여 요양비 청구비용 전부를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계층에게 큰 힘이 되는 의료급여제도는 확대의 필요성이 있으나 무분별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발하기도 한다.“면서 ”앞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관리 강화에 힘써 수급권자들이 제도의 취지에 맞게 합리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시의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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