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폐공장에서 강성권의 희망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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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폐공장에서 강성권의 희망 메시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3.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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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권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사진제공:강성권) 강성권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강성권은 10일(토) 오후 3시 사상구 괘법동 폐공장 부지에서 강성권 예비후보의 에세이「성권씨 어디 갔어요?」 (부제 – 사상에서 청와대로, 그리고 다시 사상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출판기념회에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더불어민주당 박재호·전재수·김해영 국회의원, 오거돈 前해양수산부장관, 정경진 前 부산시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사상구 지역위원회 관계자 및 지역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성권 사상구청장 예비후보는 특별히 사상의 폐공장에서 출판기념회를 마련한 이유에 대해 “사상은 기업 환경 악화와 빈 공장 증가로 인구감소는 물론이고 사상지역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다시금 사상지역 노후공단의 활성화를 꿈꾸며 변화의 바람에 동참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강성권) 강성권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강성권 예비후보의 에세이「성권씨 어디 갔어요?」은 “얇은 책 한권에 저의 짧은 인생을 담았습니다. 사람이 온다는 것은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 온다는 시인의 말처럼 여러분 앞에 제 삶을 내놓는 일도 작은 일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제 인생 다음 챕터를 꿈꾸고 싶습니다.”며 “세상의 변화는 누군가의 작은 용기가 단초가 될지 모르지만, 끊임없이 더해지는 공감과 참여로 동력이 만들어집니다. 모두가 바라는 사상을 위해 함께 힘찬 발걸음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사진제공:강성권) 괘법동 폐공장 부지에서 사상구청장에 출마한 강성권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 함께한 많은 지지자들

강성권 예비후보는 “대통령 임기 4년과 지선을 통해 선출되는 구청장임기 4년이 맞물리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지역에서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하고 “40대의 구청장으로 사상구에 젊고 새로운 기운을 가져오겠다. 뚝심과 배짱을 지녔고, 어느 누구보다 사상구를 잘 알고 사상구를 사랑한다. 사상구를 역동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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